자존감 높은 사람들의 8가지 특징

자아존중감(자존감)이란 자신이 사랑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 소중한 존재이고 어떤 성과를 이루어낼 만한 유능한 사람이라고 믿는 마음입니다. 자존감이 있는 사람은 정체성을 제대로 확립할 수 있고, 정체성이 제대로 확립된 사람은 자존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자존감은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판단이라기보다 주관적인 느낌입니다. 자신을 객관화하는 것은 자존감을 갖는 첫 단추입니다. 이 용어는 미국의 의사이자 철학자인 윌리엄 제임스가 1890년대에 처음 사용했다고 합니다.

 

자존감이라는 개념은 자존심과 혼동되어 쓰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존감과 자존심은 자신에 대한 긍정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자존감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에 대한 긍정'을 뜻하고 자존심은 '경쟁 속에서의 긍정'을 뜻하는 등의 차이가 있습니다.

 

자존감은 어린 시절 기틀을 마련합니다. 일반적으로 유아기에 가장 높은 편이며, 이후 현실을 알아가고 경험하면서 또래와의 비교를 통해 자신을 평가하게 되고, 자신의 자존감 또한 조정하게 됩니다.

 

1.  자신을 특별한 존재로 생각한다.

나 자신을 열정적으로 사랑합니다. 자신이 이 땅에 존재하는 이유를 확실히 알고 있고,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만 할 수 있다는 자긍심으며 자신이 없어서는 안될 존재로 인식하며 삶을 살아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을 필요로 하는 곳에 아낌없이 헌신하며 몰두합니다. 자신의 필요성을 알고 자신의 존재를 부각시킬 줄 압니다.

왜 그렇게 살아갈 수 있을까요?

 

다양하고 넓은 분야에 모든 관심을 쏟지 않지만,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라면 정말 깊이 빠져들기 때문입니다.

자기 개발에도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자신을 가꾸는 일에 능숙합니다.

 

2.  자신의 장단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

한 마디로 자기 객관화가 굉장히 잘 되어  있습니다.

지식의 깊이가 얕고 넓지 않고 깊고 좁은 성향을 보입니다. 따라서 단점은 빠르게 인정합니다.

하지만, 단점을 극복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 보다는 장점을 극대화시키는 것에 시간을 사용하며 몰입합니다.

 

그렇다고 단점을 방치하고 살아간다는 의미가 아니라, 장점을 크게 확대시켜 단점이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

스스로가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모두에게 전달하며 타인의 신뢰를 얻습니다. 단점이 가져지고 장점이 드러나기 시작하면 서 많은 사람들을 리드합니다.

 

3.  후회 없는 선택

본인이 선택했다면 후회를 하지 않으며, 자신을 선택을 신뢰합니다.

선택 전에도 자신의 판단을 믿었기 때문에 선택한 것이고,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본인이 내린 결정을 빠르게 납득하는 편입니다. 

물론, 연속적으로 올바르지 않은 선택을 할 경우에는 빠르게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고칩니다.

자존감이 높게 형성된 사람들은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오더라도 쉽게 잊고 다음 스텝을 준비합니다.

 

4.  빠른 스트레스 극복

과거에 오래 머무르지 않습니다. 큰 실수를 하거나 어려운 상황에 놓여도 항상 '오늘은 지나가고 내일이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스트레스에 삶이 휘둘리지 않으며 스트레스를 발생시킨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스트레스 받는 시간을 길게 끌지 않고, 지나진 본인 탓을 하지 않습니다.

 

 

5.  타인의 눈치를 보지 않는 성격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높기 때문에 남들 눈치를 보지 않습니다. 자칫하면 눈치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것과는 다릅니다.

또한, 남을 존중하지 않는 돌발적인 행동을 많이 한다고 느낄 수 있지만 아닙니다. 타인의 말을 존중하면서 동시에 자신의 생각을 가감없이 표현합니다.

 

쉽게 말해서 하고 싶은 것에 대해 타인의 눈치를 신경쓰지 않고 우선 행동합니다. 잘못된 행동이었으면 빠르게 사과를 통해 다른 방법을 시도합니다.

실수와 극복이 반복되는 현상이 발생하지만 이것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다른 이들에게 피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본인의 강점과 하고싶은 것을 어필합니다. 질문하기 전에 행동하고 움직이는 실행력이 높은 사람들입니다.

 

6. 적극적인 말과 행동

자신이 확신을 가진다면 근거와 함께 설득하려고 노력합니다. 당당한 태도와 목소리에 힘이 있습니다.

듣기만 해도 무슨 말을 할지 쉽게 정리하는 능력이 탁월합니다. 애매모호한 단어 사용을 지양하며 두괄식 구성으로 말을 전달합니다.

 

즉, 결론을 먼저 이야기 하며 적극적인 의사를 표현하고 이후에 상대방의 의견을 정리하며 듣습니다.

부드럽게 대화를 주도하고 상대방이 기분 나쁘지 않도록 위트있는 행동을 합니다.

남들이 손을 들지 않고 시도하기를 주저할 때 자신감에 가득찬 사람들은 손을 들고 행동합니다.

부끄러움이 없고, 몸을 베베꼬지 않습니다.

에너지가 넘치고 어디에서나 밝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7. 경험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

성공을 열망하며 훌륭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기보다 자신을 아끼며 현재를 소중히 살아갑니다.

경험 자체에 소중한 의미를 둡니다. 경험한 것을 충분히 분석하며 경험 자산을 축적합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높은 위치에 도달해 있습니다. 한 스텝씩 깊게 천천히 걸음을 내딛습니다.

한편으로 경험한 것을 절대 잊지 않도록 기록합니다. 나중에 더 나은 경험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자신의 경험을 응용하여 새로운 것을 빠르게 시도합니다.

이것은 자신이 소중한 존재이고 자신의 경험 또한 소중하다고 인식하는 자세로부터 비롯됩니다.

 

8. 인정이 빠른 성향

전제 조건이 있습니다. 논리적이고 근거가 잘 짜인 말을 굉장히 빠르게 수긍하고 인정합니다.

상대방이 근거와 신빙성이 없는 주장을 펼칠 경우 인정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하지만, 자신이 생각하는 것과 반대되는 입장이더라도 근거가 확실하면 나보다 훌륭한 생각이라 판단하고 빨리 인정합니다.

누군가를 인정하는 것은 굉장히 어렵습니다. 사람은 기본적으로 질투 심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자존감이 뛰어난 사람들의 경우 납득할 만한 논리라면 빠르게 인정하고 상대를 존중합니다.

 

 

자존감 낮은 사람들의 특징

자존감이 낮은 원인은 다양하지만, 유전적 요인, 외모나 체중, 정신건강 문제, 사회경제적 지위, 중요한 감정적 경험, 사회 낙인, 동조 압력, 왕따 등이 있습니다.

 

1. 엄중한 자기비판과 불만족

2. 비판이나 공격받는 느낌으로 인한 분노와 함께 보이는 비판에 대한 과민반응

3. 만성적 우유부단과 실수에 대한 지나친 두려움

4. 타인을 지나치게 기쁘게 해야 하거나 요청을 거절하지 못하는 성격

5. 완벽주의 : 완벽에 도달하지 못했을 때 좌절

6. 신경증 수준의 죄책감 : 과거 실수에 휘둘리거나 과장함

7. 명확한 이유 없이 보이는 변덕스런 호전성과 방어행동 및 짜증

8. 비관주의와 부정적인 전망

9. 질투, 화를 돋움, 혹은 분노

10. 일시적 고난이 영원히 지속되거나 참을 수 없는 것으로 여김

 

 

원문 참고) 위키백과 자아존중감

https://ko.wikipedia.org/wiki/%EC%9E%90%EC%95%84%EC%A1%B4%EC%A4%91%EA%B0%90